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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만한 TV프로그램] 동경하던 1920년대 파리로 여행

 

 

 

 

 

 

 

 

(전략)

 

 

美에 대한 굴종으로 텅 빈 한국사회
미국의 바람과 불 (유플러스 TV VOD)

미국
의 바람과 불은 대한민국 초기 기록영화와 대한뉴스, 미군선전영화, 독재정권의 공보처 자료, TV 뉴스릴 등 공식적인 기록 영상과 현재 대한민국 사회의 다양한 모습들을 재조립한 작품이다. 태평양 전쟁 이후 미국에 대한 굴종과 경배로 인해 텅 비어버린 한국사회를 탐색한다.

 

 

(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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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바람과 불  An Escalator in World Order

김경만│2011│Digi-Beta│118min│Documentary│7월 26일 개봉!

 

 

 

SYNOPSIS

 

미군이 떠나가면 나라가 불행합니다.

미군이 떠나가면 경제가 흔들립니다.

미군이 떠나가면 사회에 혼란이 옵니다.

우리는 우방 미국과 더불어 함께 살기를 원합니다.

아멘

 

미국 중심의 세계질서에 대한 믿음은,

마치 기독교와도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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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V 후기2012.08.15 17:51

 

믿음이 우리를 구원하였는가!

<미국의 바람과 불> '김경만 감독 특별전' GV(관객과의 대화)

 

 

08/11() 17:00 @인디플러스

진행변영주 감독 (<낮은 목소리>, <화차> 연출)

참석: <미국의 바람과 불> 김경만 감독

*김경만 감독 단편 <각하의 만수무강>, <하지 말아야 될 것들>, <바보는 감기에 걸리지 않는다> + <미국의 바람과 불>

 

08/12(일) 18:30 @인디스페이스

진행김영진 영화평론가

참석: <미국의 바람과 불> 김경만 감독

*김경만 감독 단편 <학습된 두려움과 과대망상>, <골리앗의 구조> + <미국의 바람과 불>

 

 

 

 

 

 

 

첫 장편 <미국의 바람과 불>로 주목받고 있는 다큐멘터리스트 김경만 감독의 전작들을 만난 특별한 자리! '인디플러스가 주목한 감독전-김경만 감독 특별전'으로 지난 10일에는 <각하의 만수무강>, <하지 말아야 될 것들>, <학습된 두려움과 과대망상>, <골리앗의 구조>, <바보는 감기에 걸리지 않는다>와 같은 김경만 감독 단편 작품들이 상영되었으며, 11일, 12일에는 단편과 <미국의 바람과 불>을 함께 상영하고 관객과의 대화가 진행되었습니다. <낮은 목소리>, <화차>를 연출한 변영주 감독과 김영진 영화평론가와 함께 관객과의 대화 현장을 전해드립니다!

 

 

-

 

 

(왼쪽부터) 김경만 감독, 변영주 감독

 

 

 

 

 

변영주 감독:

극영화라면 당연히 처음에 시놉시스라던가 여기에서 출발 할거고, 다큐멘터리라면 취재를 통해 이야기를 구성하잖아요. 뉴스릴이나 기존의 기록필름을 가지고 이야기를 만들 때, 감독님은 어떻게 이야기를 구성해 나가기 시작하는지 궁금해요.

 

김경만 감독:

모든 영화를 만드는 사람들이 그렇겠지만, 처음은 어떤 ‘생각’에서 출발하는 것 같아요. 실제와 다르게 사람들이 갖고 있는 어떤 믿음이라던가, 한국이라는 곳에서 살다보니까 그런 것들에 대해서 많이 생각을 하게 됐어요. 제가 경험하게 된 한국사회의 모순이랄까 이상한 풍경이랄까 이런 것들이 그 근저에는 사람들이 갖고 있는 어떤 믿음과 생각에서 비롯된 게 아닌가 그런 것에 생각이 미쳤던거죠. 이 영화도 워낙 한국사람들의 미국 사랑이 유별나니까요, 그런 측면과 더불어서 한국이라는 곳이 다른 사람에게 보여주기 위해 만들어진 모습을 자기 모습으로 계속 생각해왔다는 그런 느낌이 들어서 이런 영화를 기획하게 되었죠.

 

 

 

 

 

 

 

-

 

 

▲ (왼쪽부터) 김영진 평론가, 김경만 감독

 

 

 

 

김영진 평론가:

해방 이후의 역사적으로 친미적인 정권들이 있었고, 정통성이 없기 때문에 친미적일 수밖에 없었던 부분도 있었고. .. 그런 것들이 굉장히 치욕감을 안겨주거든요, 사실.

 

김경만 감독:

서글픈거죠 사실.

 

김영진 평론가:

정말 슬프다, 이런 생각이 드는데. 일방이잖아요, 지금 보는게. 또 다른 한편으로 보면 한국 사회에서 다른 움직임도 있었잖아요. ‘반미’라는 것도 80년대 이후로 굉장히 중요한 목소리로 부상을 했고, 한국 사회의 중요한 변화였다고 생각하거든요. .. 다른 보이스도 분명히 있었는데 <미국의 바람과 불>은 약간 일방으로 편집하신 것도 있는 것 같아요. 그건 어떤 의도였는지

 

김경만 감독:

그건 아무래도 만들 때 이 영화가 한미관계에 대한 다큐멘터리가 되어서는 안된다고 생각했었기 때문인 것 같아요. 만약 이게 한미관계에 대한 다큐멘터리라면 그런 것이 다뤄져야 될 것 같은데 이것은 어떤 두 나라 사이의 관계에 초점을 맞춘 그런 영화가 아니라 아까 말한 어떤 치욕스러움이나 서글픔에 많이 초점을 맞춘 다큐멘터리인거죠. 그렇기 때문에 배제될 수 밖에 없었던 부분들이 있어요. 영화가 전부 다 말하면 안된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관객:

6.25 전쟁이 끝나고 한국이 경제적으로 어려웠던 시절을 생각하면 미국과 같은 강대국의 협조 없이는 지금의 발전을 이룰 수 없었다, 따라서 전쟁 이후 각 정권의 대통령들의 처신은 어떻게 보면 상당히 적절한 포지셔닝이었고 어찌보면 굉장히 괜찮은 전략이었다는 평가나 생각에 대해서 감독님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김경만 감독:

긴 시간이나 복잡한 세상살이를 간단하게 정리하려는게 사람의 자연스러운 측면이긴 하지만, 그런 것들이 누락시키는 것들이 너무나 많기 때문에 그런 간단한 정리는 사실 보면 너무나 다른 것이죠. 저는 거의 거짓말에 가까운 것이라고 생각하는데. 그 경제성장이라는 측면도 영화에서 잠깐 나온 여공의 표정없는 모습이라던지 그런 것들이 오히려 더 진실한 뭔가를 보여준다고 생각해요. 경제성장이라는건 그냥 그렇게 이루어진게 아니죠. 사실은 지금까지도 희생되고 있는 일하는 사람의 저임금이나 노력 같은 것들을 희생시켜가면서 얻은 것들인데, 그게 어떤 단순한 외교관계의 협상이나 아니면 뭐 박정희가 정책을 잘 세워서 이런걸로 요약될 수 있는건 아니라고 봐요. 왜냐면 거기에는 너무나 많은 문제들이 그리고 너무나 많은 여러가지 것들이 겹쳐져 있는거죠. 그런데 그것을 그렇게 간단하게 본다는 것은 사실은 뭔가를 생각하지 못하고 있는 거라고 볼 수밖에 없거든요. 그리고 복잡하게 있는 여러가지 것들을 생각하지 않겠다라는 의미이기도 하구요. 그건 그냥 외면해버리는거죠, 실제로 있었던 것인데도 불구하구요. 그렇기 때문에 그런 말이 결코 지금의 한국이나 과거의 한국을 설명할 수 있는 말이라고 생각하지 않아요.

 

경제성장을 항상 사람들이 생각을 하는데 사실 뭐 그렇게 해봤자 지금 한국사람들이 잘 사는게 아니잖아요. 각자 자기 처지를 좀 잘 생각해봐야 하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도 좀 들어요 (웃음) 그런 어떤 외부의 반짝거리는 광고문구 같은 말이 아니라, 실제의 자기 모습을 잘 생각해봐야 할 것 같아요.

 

 

 

 

 

 

김영진 평론가:

감독님의 앞으로의 작업 소재로 어떤 소재에 관심이 있는지

 

김경만 감독:

‘해묵은 생각’에 관심이 많이 가요, 반복적이고 해묵은, 이제는 거기서 벗어나 줬으면 하는 생각들에 계속 관심이 갈 것 같아요.

 

김영진 평론가:

사회에 만연해 있는 해묵은 생각들

 

김경만 감독:

그렇게 밖에는 표현을 못하겠네요 (웃음)

 

김영진 평론가:

좀 실례되는 말씀이지만, 감독님은 그런 것들을 영화로서 바꾼다는 욕심이나 야망은 좀 덜하신 것 같아요. 영화의 스타일을 보면

 

김경만 감독:

기대면에서는 아무래도 현실적인 쪽인 것 같아요. 어떤 큰 기대를 할 수 없다는 걸 알고 있고, 영화라는 것이 사람에게 어떤 결심을 할 수 있는 뭔가를 줄 수도 있는 거겠지만 솔직히 얘기하면 이것도 사람의 어떤 '경험'이겠죠. 또 다른 경험일텐데, 그 경험으로 각자가 뭘 생각하던지 하는건 제가 어떻게 할 수 없는 부분인 것 같아요. 영향력이 적기 때문에 내가 뭘 변화를 만든다기 보다는 오히려 어떤 변화 속에 내가 있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요즘 들기도 하구요.

 

김영진 평론가:

굉장히 충실하고 겸손한 관찰자로군요.

 

 

 

 

 

 

 

 

 

 

'김경만 감독 특별전' 관객과의 대화는 이렇게 마무리 되었답니다. 극장에서 만나는 한국사회의 적나라한 '오늘', <미국의 바람과 불>은 앞으로도 관객과의 대화가 계속 진행되니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미국의 바람과 불> 시간표 보러가기

<미국의 바람과 불> GV(관객과의 대화) 일정 보러가기

 



 

 

미국의 바람과 불  An Escalator in World Order

김경만│2011│Digi-Beta│118min│Documentary│7월 26일 개봉!

 

 

 

SYNOPSIS

 

미군이 떠나가면 나라가 불행합니다.

미군이 떠나가면 경제가 흔들립니다.

미군이 떠나가면 사회에 혼란이 옵니다.

우리는 우방 미국과 더불어 함께 살기를 원합니다.

아멘

 

미국 중심의 세계질서에 대한 믿음은,

마치 기독교와도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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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소식> CGV, 50개관서 올림픽 한일전 상영








(전략)




김경만 감독의 다큐멘터리 영화 '미국의 바람과 불'이 개봉 2주차를 맞아 지난 9일 IPTV에서 동시개봉했다.

홈초이스, LG U+TV, SK B tv, KT olleh tv 서비스를 통해 만날 수 있다.


배급사는 "IPTV 개봉은 극장 접근이 어려운 관객층에게 최신 영화 관람의 기회를 제공함은 물론, 독립 다큐멘터리가 가지는 제한된 상영기회를 극복할 수 있는 새로운 상영방식이다"고 밝혔다.

'미국의 바람과 불'은 1945년부터 2010년까지 한국 근현대사 65년을 다루면서 압축성장과 민주화 과정 속에 깊이 배인 미국의 영향을 조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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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바람과 불  An Escalator in World Order

김경만│2011│Digi-Beta│118min│Documentary│7월 26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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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군이 떠나가면 나라가 불행합니다.

미군이 떠나가면 경제가 흔들립니다.

미군이 떠나가면 사회에 혼란이 옵니다.

우리는 우방 미국과 더불어 함께 살기를 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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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시네마] 인디플러스, 김경만 감독 특별전 개최













영화진흥위원회가 운영하는 독립영화 전용관 인디플러스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인디플러스가 주목하는 감독전-김경만 감독 특별전`을 개최한다. 김경만 감독의 단편 작품들과 `미국의 바람과 불`을 함께 상영한다. 김 감독의 영화관과 예술관을 깊이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는 자리다.

 

김 감독은 1972년생으로 2000년 첫 단편 `우린 봉사한다-나는 아저씨들에게 어떤 연기를 시켰나`를 연출한 데 이어 `각하의 만수무강`(2002), `하지 말아야 될 것들`(2003), `바보는 감기에 걸리지 않는다`(2008) 등의 단편영화를 발표했다. 오래된 기록필름, 선전영화 등에 많은 관심을 갖고 재편집하는 작업에 주력하고 있다. 재편집으로 새로운 현재적 의미를 만들어내는 작업을 주로 해왔다.




(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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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경만 감독 특별전' 자세한 정보 보러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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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만│2011│Digi-Beta│118min│Documentary│7월 26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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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벤트2012.08.07 19:26

 

<미국의 바람과 불>의 문제적 다큐멘터리스트

'인디플러스가 주목하는 감독전-김경만 감독 특별전' 이벤트

 

 

 

인디플러스 ‘김경만 감독 특별전

 

일시|8 10(금) ~ 8월 12일(일) (상영 후 김경만 감독이 참석하는 관객과의 대화)

장소|독립영화전용관 인디플러스

관람료|단편모음 5,000원, 단편섹션+<미국의 바람과 불> 7,000원

문의|02-3447-0650 http://www.indieplus.or.kr

 

 

 

 

 

 

첫 장편 <미국의 바람과 불>을 통해 주목받고 있는 김경만 감독의 전작들을 만날 수 있는 기회!

'인디플러스가 주목하는 감독전-김경만 감독 특별전'와 함께 하는 이벤트 안내

 

 

 

이벤트 1

 

<미국의 바람과 불>을 보셨다면, '김경만 감독 특별전-단편모음'이 무료!

 

<미국의 바람과 불> 티켓을 지참하시고 인디플러스를 방문해주세요

(티켓 확인 후 본인에 한해 초대권을 드리며, 선착순이므로 조기 마감될 수 있습니다)

 

초대일시|8/10() 19:00 김경만 단편 모음

 

 

이벤트 2

 

김경만 감독님이 궁금하다, 7,000원의 행복!

 

김경만 감독님의 단편과 <미국의 바람과 불>을 장편 한 편 가격인 7,000원으로 관람할 수 있는 기회-

영화 상영 후에는 변영주 감독님, 김영진 평론가님과 함께 하는 GV(관객과의 대화)와 김경만 감독 단편 컬렉션 DVD 증정 이벤트가 진행됩니다!

(상영하는 단편작품이 다르므로 확인 부탁드립니다)

 

일시|8/11() 17:00

        8/12() 18:30

 

 

 

 

 

 

>> '김경만 감독 특별전' 자세히 보러가기

 

 




 

 

미국의 바람과 불  An Escalator in World Order

김경만│2011│Digi-Beta│118min│Documentary│7월 26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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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군이 떠나가면 나라가 불행합니다.

미군이 떠나가면 경제가 흔들립니다.

미군이 떠나가면 사회에 혼란이 옵니다.

우리는 우방 미국과 더불어 함께 살기를 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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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 기독교와도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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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디플러스, 김경만 감독 특별전














(서울=연합뉴스) 임미나 기자 = 영화진흥위원회가 운영하는 독립영화전용관 인디플러스는 오는 10일부터 12일까지 '김경만 감독 특별전'을 연다고 6일 밝혔다.


   현재 개봉 중인 '미국의 바람과 불'과 함께 이전에 연출한 단편 '각하의 만수무강'(2002), '하지 말아야 될 것들'(2003), '국가보안법 철폐 프로젝트 중 "학습된 두려움과 과대망상"'(2004), '골리앗의 구조'(2006), '바보는 감기에 걸리지 않는다'(2008) 등 5편을 상영한다.




(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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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경만 감독 특별전' 자세한 정보 보러가기


 




 


미국의 바람과 불  An Escalator in World Order

김경만│2011│Digi-Beta│118min│Documentary│7월 26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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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군이 떠나가면 나라가 불행합니다.

미군이 떠나가면 경제가 흔들립니다.

미군이 떠나가면 사회에 혼란이 옵니다.

우리는 우방 미국과 더불어 함께 살기를 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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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상영2012.08.06 15:53


인디플러스가 주목하는 감독전 '김경만 감독 특별전' 
 



 

 

 


 

 

  인디플러스 ‘김경만 감독 특별전

 

일시|8 10(금) ~ 8월 12일(일) (상영 후 김경만 감독이 참석하는 관객과의 대화)

장소|독립영화전용관 인디플러스

관람료|단편모음 5,000원, 단편섹션+<미국의 바람과 불> 7,000원

문의|02-3447-0650 http://www.indieplus.or.kr


 


 

 

“인디플러스가 주목하는 감독전 - 김경만 감독 특별전”이 8/10(금) ~ 8/12(일) 진행됩니다!


2011년 독립영화전용관 홍보/마케팅지원작으로 현재 개봉중인 <미국의바람과 불>의 연출자 김경만 감독의 이전 단편 작품들을 <미국의 바람과 불>과 함께 상영하고 이를 통해 김경만 감독의 영화관과 예술관을 깊이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합니다.

오래된 기록필름이나 뉴스릴 등의 자료를 재편집하여 과거가 단지 지나간 것이 아니라 현재에도 여전히 반복되고 있는 어떤 현실임을 보여주는 독특한 작업 방식으로 평단의 높은 주목을 받고 있는 김경만 감독의 영화세계, 인디플러스에서 지금 만나보세요!


10일(금)에는 단편묶음, 11일(토), 12일(일)에는 단편과 장편을 함께 상영하며, 상영 후에는 관객과의 대화(GV)가 진행될 예정입니다.

<미국의 바람과 불>을 보신 관객분들은 단편상영 무료 초대의 이벤트도 진행되오니, 많은 관심바랍니다!





>> 자세히 보러가기

 

>> '김경만 감독 특별전' 이벤트 보러가기


 

 



 

  상영일정

 

8.10(금) 19:00 김경만 단편모음 (약 71분 | 12세 이상 관람가)
* 각하의 만수무강, 하지 말아야 될 것들, 학습된 두려움과 과대망상, 골리앗의 구조, 바보는 감기에 걸리지 않는다
 
8.11(토) 17:00 김경만 단편1 + 미국의 바람과 불 (약 155분 | 15세 이상 관람가)
* 단편 1: 각하의 만수무강, 하지 말아야 될 것들, 바보는 감기에 걸리지 않는다

8.12(일) 18:30 김경만 단편2 + 미국의 바람과 불 (약 152분 | 15세 이상 관람가)
* 단편 2: 학습된 두려움과 과대망상, 골리앗의 구조



  상영작품 소개

○ 각하의 만수무강 (2002 | DV | B&W | 13분)
한국의 초대 대통령이자 독재자인 이승만. 그는 이 영화에서 매일 생일인 남자로 등장한다.

○ 하지 말아야 될 것들 (2003 | DV | B&W | 5분)
하지 말아야 되는데 계속되는 것들 : 전쟁, 군대, 남성성의 과시

○ 학습된 두려움과 과대망상 (2004 | DV | Color+B&W | 7분)
 * <독립영화인 국가보안법 철폐 프로젝트> (2004, 옴니버스) 중
국가보안법이 계속 있어야 된다고 주장하는 사람들을 만나 그 이유를 들어본다.

○ 골리앗의 구조 (2006 | DV | Color | 27분)
풍동에서 철거민들이 싸우게 된 이유와 골리앗이 만들어지게 된 과정

○ 바보는 감기에 걸리지 않는다 (2008 | DV | Color+B&W | 19분)
대선 개표방송을 보면서 오가는 두 사람의 잡담과 나의 자유연상. 과거의 낯선 장면이 현재를 생각하게 한다.



  김경만 감독 소개

1972년생. 영화제작소 청년에서 활동하며 2000년 첫 단편 <우린 봉사한다-나는 아저씨들에게 어떤 연기를 시켰나>를 연출한 데 이어 <각하의 만수무강>(2002), <하지 말아야 될 것들>(2003), <독립영화인 국가보안법 철폐 프로젝트>(2004) 중 “학습된 두려움과 과대망상”, <골리앗의 구조>(2006), <바보는 감기에 걸리지 않는다>(2008) 등의 단편영화를 발표했다. 오래된 기록필름, 뉴스릴, 선전영화 등에 많은 관심을 갖고 재편집하는 작업에 주력하고 있다.
 


 


미국의 바람과 불 김경만 | 2011 | 118min
미국 중심의 세계질서에 대한 믿음은 마치 기독교와도 같았다.

 


 

 

 

 

Posted by 미국의 바람과 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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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rector's Comment2012.08.02 21:39



영화에 등장하는 것처럼, 1960년대말 주월한국군 사령관 채명신 장군이 베트남에 주둔하고 있던 한국군 장병에게 보낸 메세지 중에는 다음과 같은 내용이 있다.


"만약 우리들이 월남에서 공산 침략자를 막지 못한다면 우리는 머지않은 장래에 동남아 전체를 상실하게 될 것이며

또 우리나라의 안전보장에도 커다란 위협을 받게 될 것입니다.

그러므로 월남의 자유와 평화회복은 곧 우리나라의 안전과 직결되어 있다는 것을 생각할 때

우리의 사명이 중차대함을 다시 한 번 통감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무릇 가진 자만이 잃어버릴수 있는 법이다. 해외 식민지를 가져본 적이 없는 한국의 장군이 동남아 전체를 상실할 것에 대한 걱정을 말하는 부분은 매우 어색하게 느껴지는데 이는 미국이 베트남전을 시작한 논거인 도미노 이론을 그대로 가져온 것이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채명신 장군은 영화에서 대본을 낭독하고 있다.

여기서 '우리'는 과연 누구를 말하고 있는 것인지 생각해 봐야만 한다. 그리고 월남의 자유와 평화회복이 실제로는 무엇을 의미하는가도 역시 생각해 봐야만 한다.

그것은 이 당시 한국군이 자랑하던 <우방군과의 전과 비교>를 통해 알수 있다. 그에 따르면 60년대 말 당시 전투에서 한국군 1명 사망당 베트콩은 10.5명이 사망했는데 미군의 경우 1명당 베트콩 사망자는 5.6명, 월남정부군의 경우는 1명당 베트콩 사망자가 2.8명이었다고 한다. 그렇다면 한국군 1명의 목숨이 베트콩 10.5명의 목숨과 같은 값어치를 갖게 되는 것인가. 그렇다면 한국군의 목숨이 더 비싸게 팔리고 있다는 것인가. 전투 사망자의 이러한 비교는 마치 외환시장을 떠올리게 한다.

영화에는 등장하지 않지만 한국군의 이런 '월등한 전술'과 전과로 인해 미군은 한국군에 교관을 요청하기도 했다. 그리고 당시 뉴스위크는 이를 보도하면서 한국전쟁때 미군으로부터 배운 한국군이 월남전에서는 미군을 가르치고 있으며 선생님을 가르치는 선생님이라고 표현하기도 했다. 훗날 베트남전에 참전했던 전두환 대령이 광주에서 저지른 일을 생각해보면 전쟁과 학살에 있어서만큼은 도미노 이론이 타당성을 갖고 있는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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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미국의 바람과 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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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잘보고갑니다~

    2018.08.11 17:0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스크랩2012.08.01 1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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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독립 영화 라인업②] 다양한 이슈의 다큐멘터리



◇ 미국의 바람과 불 
김경만 | 다큐멘터리 









(전략)



이미지만으로도 1,000마디의 말을 압도하는 경우가 있다. <미국의 바람과 불>이 그렇다. 이 작품은 기존의 기록 영상물을 가공해 새로운 영상을 만들어낸 파운드 푸티지 방식의 다큐멘터리다. 내레이션과 자막은 생략하고, 이미지만으로 메시지를 전하는 도발적이고 실험적인 방식으로 구성됐다. “사람들의 믿음과 세계의 충돌에서 발생하는 아이러니, 그 건널 수 없는 괴리감을 표현하고 싶었다.” 


김경만 감독은 이 작품을 통해 미국 중심으로 재편된 세계 질서에 대한 믿음은 마치 기독교에 대한 맹신 같다고 꼬집는다. 특히 영어 마을에 대한 묘사를 영어 교육의 광풍의 상징으로 묘사하는 대목에서는 미국에 복종하는 한국의 부조리를 적나라하게 보여준다. <미국의 바람과 불>은 발칙한 반미주의 다큐멘터리다. 



(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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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바람과 불  An Escalator in World Order

김경만│2011│Digi-Beta│118min│Documentary│7월 26일 개봉!

 

 

 

SYNOPSIS

 

미군이 떠나가면 나라가 불행합니다.

미군이 떠나가면 경제가 흔들립니다.

미군이 떠나가면 사회에 혼란이 옵니다.

우리는 우방 미국과 더불어 함께 살기를 원합니다.

아멘

 

미국 중심의 세계질서에 대한 믿음은,

마치 기독교와도 같았다.

 

 

CONTACT

 

홈페이지 http://worldorder.tistory.com

트위터    @cinemadal (http://twitter.com/cinemadal)

 


Posted by 미국의 바람과 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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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rector's Comment2012.08.01 12:58




5.16 쿠데타 직후 박정희가 내세운 공약의 전문은 다음과 같다. 이름하여 혁명공약.



1. 반공을 국시의 제일로 삼고 지금까지 형식적이고 구호에만 그친 반공체제를 재정비 강화한다.


2. 유엔헌장을 준수하고 국제협약을 충실히 이행할 것이며 미국을 위시한 자유 우방과의 유대를 더욱 공고히 한다.


3. 이나라 사회의 모든 부패와 구악을 일소하고 퇴폐한 국민도의와 민족정기를 다시 바로 잡기 위하여 청신한 기풍을 진작한다.


4. 절망과 기아선상에서 허덕이는 민생고를 시급히 해결하고 국가 자주경제 재건에 총력을 경주한다.


5. 민족적 숙원인 국토통일을 위하여 공산주의와 대결할 수 있는 실력의 배양에 전력을 집중한다.


6. 이와같은 우리 과업이 성취되면 참신하고도 양심적인 정치인들에게 언제든지 정권을 이양하고

우리들 본연의 임무에 복귀한다.



그러나 위의 사진은 쿠데타로부터 몇개월뒤 1962년 신년사를 낭독할 때의 사진인데 현판에 써 있는 공약 6항의 문장이 미묘하게 달라져 있는걸 발견할 수 있다. '본연의 임무에 복귀한다'가 '본연의 임무에 복귀할 준비를 갖춘다'로 변해 있는데, 이것이 거의 19년에 걸친 박정희 집권의 암시가 되고 있는지도 모를 일이다. 뿐만 아니라 다음 세기가 되도록 낡은 반공이데올로기에 사로잡혀 북한과의 군사적 대결을 정의인 것처럼 착각하고 반대의견은 모조리 빨갱이로 몰면서 저임금 긴 노동시간 재벌독식 수출중심 대외의존형의 경제구조와 누구도 신뢰하지 않는 부패하고 권위적이며 군사적인 사회시스템 등 박정희의 늪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한국사회의 모습을 박정희는 생각할수나 있었을까. 하지만 이런 책임은 물론 박정희 한 사람만의 것이 아닐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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