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2012.07.18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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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 대한 한국의 맹신을 드러내다
김경만 감독作 ‘미국의 바람과 불’ 26일 개봉…기록필름 활용 돋보여

 

 

 

 

 


굴곡진 한국현대사를 다룬 다큐멘터리 <미국의 바람과 불>(김경만 감독)이 오는 26일 영화로 개봉된다. 지난해 전주국제영화제 관객상을 수상하고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 등에 상영되며 호평을 얻은 이 작품은 1950년대 대한뉴스와 미군선전영화, 독재정권의 공보처 영상 등 기록필름을 모아 미국을 맹신했던 한국사회와 그런 한국을 대했던 미국의 모습을 담아냈다. 

 

감독은 6·25 전쟁 당시 미국이 한반도에 셀 수 없는 미사일을 떨어트렸지만 정작 한국인들은 미군이 남긴 폐허의 땅에서 미국을 동경했던 ‘비참한 아이러니’에 주목했다. 김경만 감독은 소개말에서 “미국 중심의 세계질서에 대한 한국의 믿음은 기독교와 같았다. 한국은 미국의 세례를 받은 것처럼 새로 태어났지만 그 실체는 이미 드러났다”고 지적한다.

 

예컨대 영화는 북한의 핵무기 개발을 비난하는 기도회의 한 장면과 미국의 무기개발을 칭송하는 뉴스의 한 장면을 연결하고, 1980년 광주학살의 순간을 보여준 뒤 전두환을 공개 지지하는 레이건 당시 미국 대통령의 모습을 비춰준다. 한국 대통령은 박정희·김대중 할 것 없이 모두 미 대통령을 찾아 악수를 청하며 미국을 떠받들었고, 국민들은 IMF와 한미FTA로 대표되는 ‘워싱턴 컨센서스’와 ‘달러-월스트리트 체제’에 일자리를 잃었지만 여전히 미국을 동경했다.

 

미국 외에 다른 세상은 없는 것처럼 사는 한국사회의 슬픈 모습은 지금도 계속된다. 영어 공용화를 주장하는 포항공대 총장, 영어마을 개관식에서 “I Love America”를 노래하는 아이들, 한국에서 열린 미국 건국 200주년 축하공연에서 “미군이 떠나면 나라가 불행해진다”고 목청을 높이는 사람들까지. 감독은 이들을 통해 오늘날 한국의 모습을 비추며 “미국은 과연 우리의 구세주인가”라는 물음을 던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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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바람과 불  An Escalator in World Order

김경만│2011Digi-Beta118minDocumentary726일 개봉!

 

 

 

SYNOPSIS

 

미군이 떠나가면 나라가 불행합니다.

미군이 떠나가면 경제가 흔들립니다.

미군이 떠나가면 사회에 혼란이 옵니다.

우리는 우방 미국과 더불어 함께 살기를 원합니다.

아멘

 

미국 중심의 세계질서에 대한 믿음은,

마치 기독교와도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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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벤트2012.07.17 13:11

 

 

 

 

 

I Believe in USA?!

<미국의 바람과 불> 시사회에 초대합니다!

 

 

 

 

 

 

 

 

 

 

한국전쟁에서부터 영어마을 열풍에 빠진 2012년 현재까지, 방대한 기록화면을 재구성하여 대한민국의 오늘을 이야기하고 있는 독창적 다큐멘터리 <미국의 바람과 불>이 7월 26일 정식 극장개봉을 앞두고 시사회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개봉 전 <미국의 바람과 불> 미리 만나볼 수 있는 특별한 기회!

23일 월요일, 24일 화요일 양일 시사회의 초대이벤트가 각 매체별로 진행중이니 각자 마음에 드는 곳을 골라, 이벤트에 참여해 주세요.

 

 

 

 

일시|7월 23일 (월) 저녁 8시

장소|인디플러스 (찾아가는 길) 

 

 

*신청 마감

 

 

 


 

 

일시|7 24 (화) 저녁 8

장소|KU시네마트랩 (찾아가는 길)

 

 

 

한국독립영화협회

응모방법|트위터 초대 (멘션 보내기) @KIFV 

             [미국의바람과불신청]이라는 제목으로 이름, 원하는 매수, 연락처를 멘션으로 보내주세요!

응모기간|7월 23일까지

 

>> 신청하러 가기  

 

 

시사IN

 

*마감

 

 

KU 시네마트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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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유너머N

 

*마감

 

 

시네마 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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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바람과 불  An Escalator in World Order

김경만│2011Digi-Beta118minDocumentary726일 개봉!

 

 

 

SYNOPSIS

 

미군이 떠나가면 나라가 불행합니다.

미군이 떠나가면 경제가 흔들립니다.

미군이 떠나가면 사회에 혼란이 옵니다.

우리는 우방 미국과 더불어 함께 살기를 원합니다.

아멘

 

미국 중심의 세계질서에 대한 믿음은,

마치 기독교와도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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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2012.07.16 16:23

[리뷰] 원문보기 >>

출처: http://blog.naver.com/grovenor 김이환 @col2n

 

 

 

 

 

판타지 소설가 & 독립영화 저술가

김이환(네이버 아이디'grovenor')님의 < 미국의 바람과 불 > 리뷰

 

 

 

 

 

[미국의 바람과 불]은 기록 영상물을 재편집해 만든 파운드 푸티지 방식의 다큐멘터리이다. 주로 대한 뉴스나 문화영화의 영상에, 김경만 감독이 현재의 한국을 촬영한 이미지가 중간중간 삽입되는 이 영화는 두시간 동안 감독의 나레이션이나 별다른 자막이 등장하지 않고 이미지만이 이어진다. 영화에는 한국의 근현대사를 관통하는 인물들인 한국의 대통령과 미국의 대통령들이 주로 등장한다. 6.25 영상이 지나가다가 어느 순간 이승만이 등장했다가, 박정희로, 그리고 전두환으로 바뀌며, 그들은 미국의 대통령 아이젠하워와 케네디와 카터를 초청하거나 만나고 미국 의회에서 연설한다. 영화는 대통령들과 그들이 상징하는 세계의 권력에 대해 말한다. 이를테면 박정희가 미국에서 카터를 만나고 뉴욕에서 화려한 카 퍼레이드를 한 다음 베트남 파병 장면이 이어지 듯이, 한국의 대통령들은 세계의 경찰이자 질서인 미국의 원조를 받기 위해 미국 대통령들의 요구를 받아들여야 한다. 하지만 한국은 대통령이 바뀔 수록 부자가 될 지언정 세계 질서에 복종하는 모습은 달라지지 않는다. 오히려 미국의 질서에 더 접근해 갈 뿐이며, 그 정점에 달한 것이 영어 마을이다. 영화에 꽤 긴 시간 동안 등장하는 영어 마을의 풍경은, 미국의 질서에 복종하는 한국이 어느 새 영어를 한국어보다 더 잘해야 하는 나라가 되었고, 결국 한국의 영토 안에 미국의 언어를 사용하는 인공적인 '마을'이 등장하는 기묘한 현실을 드러낸다.


영화의 마지막에는 한국에 찾아온 부시 대통령의 기도회 장면이 있다. 부시는 그를 향해 아멘과 할렐루야를 외치는 군중에게 흐뭇한 미소를 짓는다. 그에게 있어 경기장에 모여있는 한국인들은 한 개인으로 보이지도 않을 것이다. 미국의 기독교적인 가치와 도움이 어느 가난하고 고통스러운 나라를 구원했으며 그에게 감사를 표하는 모습으로 생각하는 듯 하다. 우리는 그의 미소를 위해 살아온 것이 아니지만 그것을 거스를 수도 없다. 자원이 없고 기술이 없던 한국에서 우리가 가진 것은 싼 노동력 뿐이었으나, 그것을 일생동안 제공한 개인들은 역사에서 어떤 의미를 가지지 못한 채 미국의 질서라는 커다란 힘에 휩쓸린 사람들 중의 하나로 사라지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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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바람과 불  An Escalator in World Order

김경만│2011Digi-Beta118minDocumentary726일 개봉!

 

 

 

SYNOPSIS

 

미군이 떠나가면 나라가 불행합니다.

미군이 떠나가면 경제가 흔들립니다.

미군이 떠나가면 사회에 혼란이 옵니다.

우리는 우방 미국과 더불어 함께 살기를 원합니다.

아멘

 

미국 중심의 세계질서에 대한 믿음은,

마치 기독교와도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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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2012.07.16 10:51

[연합뉴스] 기사원문보기 >>

 

 

 

 

 

김경만 "철저하게 주관적인 다큐 만들겠다"
'미국의 바람과 불'로 장편 데뷔

 

 

 

 

 

"굉장히 주관적인 다큐멘터리를 만들고 싶습니다. 카메라는 어쩔 수 없이 편향적이니까요."
다큐멘터리 '미국의 바람과 불'로 장편 데뷔한 김경만 감독의 말이다.

 

   '미국의 바람과 불'은 한국전쟁부터 오늘날까지 한국의 현대사를 조명한 다큐멘터리다. 압축성장과 민주화 과정 속에 깊이 배인 미국의 영향을 중심으로 영화는 118분간 이어진다.

 

   주로 이승만 정권부터 이명박 정권까지 당대의 뉴스영화(뉴스릴)를 끌어와 한국 속에 아로새겨진 미국의 모습을 조명한 김 감독은 십자포화로 점철된 전장, 민주화의 도정에서 발생한 인권유린, 군부독재와 경제 번영 등 대한민국 60년사를 비교적 담담한 시선으로 그렸다.

 

   영화는 감독이 직접 촬영한 부분도 있지만, 대부분은 대한뉴스·국정홍보영화·TV 뉴스릴 등으로 꾸며졌다. 수많은 흑백 영상과 컬러 영상이 영화를 수놓는다. 수십 년에 걸친, 게다가 다이내믹했던 시대의 영상물을 검토해야 했기에 제작기간이 길어지는 건 어쩔 수 없었다. 지난 2008년 영화진흥위원회의 독립다큐멘터리 제작지원작으로 선정되며 출발한 이 영화는 완성하기까지 3년, 개봉하기까지 4년이 걸렸다.

 

   "자료라는 게 계속 축적되니까요. 더 오래 걸릴 수도 있었지만, 예전 작업하면서 축적된 자료들도 있어서…. 한 3년 정도 걸린 것 같아요. 이 영화는 기록필름이나 어떤 뉴스릴의 일부죠. 원래 있었던 자료지만, 영화에서는 다른 컷들과의 관계 속에서 (새롭게) 만들어진 거예요. 그건 앞과 뒤의 관계뿐만 아니라 신(Scene)과 신의 관계, 시퀀스와 시퀀스의 관계를 보여주기도 하죠. 이를테면 박정희의 버스트 샷과 전두환의 버스트 샷은 일정한 관계가 있습니다.


영화는 담담히 한국사의 흐름을 짚으면서도 정부의 언어도단과 사회 내에 퍼진 친미 일색 분위기를 준열하게 비판한다. 예컨대 미국의 무기개발을 찬양하는 '대한뉴스'와 북한의 핵무기 개발을 비난하는 한국 기독교의 연설을 잇대어 보여주거나 자유·민주·정의를 외치는 전두환 전 대통령의 육성과 5.18 민주화 운동의 처절한 장면을 잇대어 붙인 장면을 통해 정부의 편향과 견강부회(牽强附會)를 조롱한다.

 

   "다큐멘터리가 무조건 객관성을 담보해야 할 필요는 없습니다. 아니 그런 믿음 자체가 신화입니다. 객관성 자체가 존재하지 않습니다. 영화라는 건 기본적으로 편집되고, 특정 부분을 특정 앵글로 촬영하기 때문입니다. 만드는 사람의 시각이 반영되지 않을 수 없죠."


지난 2002년 '각하의 만수무강'으로 영화계에 입문한 그는 처음부터 기록필름에 관심이 있었다. 이후 '하지 말아야 될 것들'(2003), '학습된 두려움과 과대망상'(2004), '골리앗의 구조'(2006), '바보는 감기에 걸리지 않는다'(2008) 등의 단편을 통해서 기록영화들을 만들었다. 극영화에 도전할 생각이 있느냐고 묻자 "아직은 기록필름을 이용해 다큐멘터리를 만들고 싶다"는 말이 돌아왔다.

 

   "극영화는 제가 생각하는 것 안에서는 움직일 수 있지만, 기록필름은 제가 생각하지 못한 것을 만날 수도 있는 것 같아요. 다채롭고, 풍요롭죠. 기록필름을 찾는 과정에서 우연히 만나게 되는 것들도 많아요. 그 세계가 매력적입니다."
그는 차기작으로 "말이 필요없는 영화를 준비 중"이라고 했다.

   "1950-70년대 시기를 다룬 작품이 될 것 같아요."


◇미국의 바람과 불 = '미국의 바람과 불'은 매우 독창적인 다큐멘터리다. 한국전쟁부터 현재 한국사회의 모습을 조명한 이 영화는 이승만 정권부터 이명박 정권까지 당대의 뉴스(뉴스릴)를 끌어와 한국의 변화상을 보여준다.

 

   내레이션 없이 기록영상물로 영화는 2시간가량을 지속하지만 별로 지루한 느낌은 들지 않는다. 5.18 민주화 운동과 한국에서 열린 미스유니버시티행사를 교차해서 보여주는 부분처럼 송곳 같은 유머가 곳곳에 숨어 있다.

 

   영화는 2011년 영화진흥위원회 독립영화전용관 인디플러스의 홍보·마케팅 지원작으로 선정됐다.

 

   7월26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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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바람과 불  An Escalator in World Order

김경만│2011Digi-Beta118minDocumentary726일 개봉!

 

 

 

SYNOPSIS

 

미군이 떠나가면 나라가 불행합니다.

미군이 떠나가면 경제가 흔들립니다.

미군이 떠나가면 사회에 혼란이 옵니다.

우리는 우방 미국과 더불어 함께 살기를 원합니다.

아멘

 

미국 중심의 세계질서에 대한 믿음은,

마치 기독교와도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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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2012.07.13 10:57

[게임신문] 기사원문보기 >>

 

 

 

 

 

<미국의 바람과 불> 메인 포스터 미국 중심 세계관에 대한 맹신 유쾌하게 드러내

 

 

 

 

 

 

 

 

독창적 다큐멘터리 '미국의 바람과 불'이 7월 26일 개봉을 앞두고 메인 포스터 2종을 공개했다.

 

미국 중심의 세계관에 대한 철저한 믿음과 그 속에서 빚어지는 아이러니한 상황들이 독특한 영화적 재미를 선사하고 있는 작품인 만큼 포스터 역시 재기 발랄한 상징들과 묵직한 메시지를 담고 있다.


총 2종으로 구성된 포스터에는 상징들이 우선 눈에 띈다. 성조기 무늬로 채워진 태극문양, 언뜻 성조기의 무늬처럼 배경을 뒤로한 채 마주잡은 두 손을 클로즈업한 장면 등이 영화의 주제를 효과적으로 보여주고 있다. 이러한 이미지들과 함께 삽입된 'I Believe'라는 단순하고 명쾌한 카피는 미국 중심 세계관에 대한 한국 사회의 맹신을 유쾌한 방식으로 드러낸다.

 

마치 우리의 영원한 우방임을 외치는 듯한 이미지들이 또 다른 아이러니한 정서를 유발한다.

 

요약될 수 없는 영화라는 김경만 감독의 말처럼 클립과 클립의 충돌, 이미지와 언어의 충돌을 통해 전혀 낯선 경험으로 이끄는 미국의 바람과 불은 오는 7월 26일 개봉한다. 전통적 다큐멘터리 화법을 전면적으로 뒤엎은 이 작품을 통해 독립다큐멘터리의 스펙트럼을 확장할 수 있을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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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바람과 불  An Escalator in World Order

김경만│2011Digi-Beta118minDocumentary726일 개봉!

 

 

 

SYNOPSIS

 

미군이 떠나가면 나라가 불행합니다.

미군이 떠나가면 경제가 흔들립니다.

미군이 떠나가면 사회에 혼란이 옵니다.

우리는 우방 미국과 더불어 함께 살기를 원합니다.

아멘

 

미국 중심의 세계질서에 대한 믿음은,

마치 기독교와도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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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정보/포스터2012.07.12 14:57

 

 

 

I Believe in USA?!

<미국의 바람과 불> 메인포스터 2종 공개!

 

 

 

 

 

 

이미지와 언어의 충돌, 기록 필름을 이용한 독특한 형식을 통해 한국사회의 미국에 대한 맹신을 직시하는 다큐멘터리 <미국의 바람과 불> 7 26일 정식 극장개봉을 앞두고 메인포스터 2종을 공개했습니다!

 

공개된 포스터에는 묵직한 이미지의 기록필름을 재구성하여 풍자와 해학, 날카로운 통찰을 보여주는 영화 본편의 매력이 그대로 살아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성조기 무늬로 채워진 태극 문양, 언뜻 성조기의 무늬처럼 보이는 배경을 뒤로한 채 마주 잡은 두 손을 클로즈업한 장면 등이 영화의 주제를 효과적으로 보여주고 있으며, 함께 삽입된 ‘I Believe’라는 카피는 미국 중심 세계관에 대한 한국 사회의 맹신을 유쾌하게 비꼼으로써 블랙코미디적인 매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오는 7 26,

극장에서 한국사회의 오늘을 만나보시기 바랍니다!

 

 

 

 


 

 

미국의 바람과 불  An Escalator in World Order

김경만│2011Digi-Beta118minDocumentary726일 개봉!

 

 

 

SYNOPSIS

 

미군이 떠나가면 나라가 불행합니다.

미군이 떠나가면 경제가 흔들립니다.

미군이 떠나가면 사회에 혼란이 옵니다.

우리는 우방 미국과 더불어 함께 살기를 원합니다.

아멘

 

미국 중심의 세계질서에 대한 믿음은,

마치 기독교와도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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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2012.07.09 18:50

[연합뉴스] 기사원문보기 >>

 

 

 

 

 

한 달간 도심서 즐기는 고전영화 바캉스

'시네바캉스 서울' 서울아트시네마서 열려

 

 

 

 

 

서울 도심에서 고전영화를 즐길 수 있는 '시네바캉스 서울'이 오는 26일부터 다음 달 26일까지 종로구 낙원동 서울아트시네마에서 열린다.

 

올해로 7회째를 맞은 '시네바캉스 서울'은 도심 속에서 즐기는 영화 축제를 주제로 한국시네마테크협의회가 2006년부터 매년 개최하는 행사다.

 

'시네필의 바캉스' '서신교환' '이미지의 파열' '좀비의 정치학' 등 모두 4개 섹션을 통해 24편의 영화가 상영된다.

 

'시네필의 바캉스'는 여행을 소재로 한 작품들을 주로 모았다.

 

1970년대 프랑스에서 큰 주목을 받았던 장 으슈타슈 감독의 '나의 작은 연인들'(1974), 이탈리아 난니 모레티 감독의 '빨간 비둘기'(1989), 영상으로 철학을 하는 작가 에릭 로메르 감독의 '로맨스'(2007) 등 7편이 관객들과 만난다.

 
'서신교환'은 감독들간의 실험적인 소통방식을 접할 수 있는 섹션이다. 빅토르 에리세 감독이 압바스 키아로스타미 감독에게 보낸 영상물 등 자신만의 영화세계를 구축한 12명의 감독이 상대방에게 보낸 '영화 편지' 6편을 상영한다.

 

'이미지의 파열' 섹션은 충격적인 이미지들을 담은 70년대 이후 미국 영화 7편을 모았다. 샘 레이미 감독의 공포물 '이블데드'(1981), 기괴한 이미지로 가득한 데이비드 크로넨버그가 연출한 '비디오드롬'(1983) 등이 관객들과 만난다.

 

'좀비의 정치학' 섹션에서는 조지 A. 로메로 감독의 '살아있는 시체들의 밤'(1968), 마이클 만 감독의 '괴물'(1982) 등 4편이 상영된다.

 

공식 섹션 외에도 정기특별상영회를 통해 김일란·홍지유 감독의 '두개의 문'(2012), 김경만 감독의 '미국의 바람과 불'(2011), 마틴 스코세이지 감독의 '휴고'(2012)도 볼 수 있다.

 

'우리 시대의 불안과 공포'를 주제로 변영주 감독과 이해영 감독이 진행하는 오픈토크, 김영진· 장병원·변성찬 평론가들이 참여하는 비평교감, 김성욱 서울아트시네마 프로그램디렉터·허지웅 평론가 등이 참가하는 시네토크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준비했다.

 

자세한 상영작 정보는 서울아트시네마 홈페이지(http://www.cinematheque.seoul.kr)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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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군이 떠나가면 나라가 불행합니다.

미군이 떠나가면 경제가 흔들립니다.

미군이 떠나가면 사회에 혼란이 옵니다.

우리는 우방 미국과 더불어 함께 살기를 원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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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독립영화제2012', 작품 공모… 오는 9월 3일까지

 

 


 

 

 

 

 

한 해의 독립영화를 결산하는 '서울독립영화제'가 2012년 작품을 공모한다.
 
출품작은 2011년 9월 이후 제작된 작품에 한하며 주제, 형식, 길이 구분 없이 출품할 수 있다. 대한민국 국적을 가진 연출자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고, 재외동포와 국내거주 외국인에게도 일부 출품자격을 부여한다.
 
출품자는 서울독립영화제 홈페이지(www.siff.or.kr)에서 출품신청서를 다운로드 받아 작성해 소정의 자료와 함께 사무국으로 발송하거나, 직접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접수기간은 오는 8월 7일부터 9월 3일 까지다. 우편접수 시 마감은 9월 3일 오후 7시 도착분에 한한다.
 
예심을 거쳐 본선에 오른 작품은 오는 11월 29일부터 12월 7일까지 열리는 '서울독립영화제 2012'에서 상영된다.
 
한편 '서울독립영화제'에는 지난해 총 685편의 작품이 접수돼 48편이 본선경쟁 부문에 진출했다. 대상 수상작 <밍크코트>가 지난 1월 개봉한 이후 <줄탁동시>, <로맨스 조>등 주요 상영작들이 상반기 웰메이드 독립영화 시장을 선도했다. 우수작품상과 관객상에 빛나는 정대건 감독의 <투 올드 힙합 키드>, 독립스타상을 수상한 김경만 감독의 <미국의 바람과 불>은 하반기 개봉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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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군이 떠나가면 나라가 불행합니다.

미군이 떠나가면 경제가 흔들립니다.

미군이 떠나가면 사회에 혼란이 옵니다.

우리는 우방 미국과 더불어 함께 살기를 원합니다.

아멘

 

미국 중심의 세계질서에 대한 믿음은,

마치 기독교와도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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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영화의 발견

 

 

 

 

 

날선 시각으로 벼려낸 한국 현대사의 풍경을 조망한다. 한국영화, 여전히 팔팔하다.


<미국의 바람과 불> An Escalator in World Order

국제경쟁 / 2011년 / 118분 / 김경만 / 한국

 

미국은 한국에 어떤 존재인가. <미국의 바람과 불>은 이 질문에 대해 영상의 재구성으로 쓴 대답이다. 한국의 근대 풍경을 담은 초기의 기록영화와 <대한뉴스>, 국정홍보영화, TV 뉴스릴을 재편집한 영화는 한마디의 내레이션 없이 한국의 근·현대사를 정리해낸다. 먼저 눈에 띄는 건 권력의 자리에 오른 뒤 꼬박꼬박 미국 대통령과 만남을 갖는 한국의 역대 대통령들이다. 초대 대통령이었던 이승만부터 “사대주의를 배척하자”고 했던 박정희를 거쳐 김대중 전 대통령까지, 그들은 모두 당시의 미국 대통령을 만나거나 미국 의회를 찾아 연설했고, 그때마다 미국은 그들의 권력을 허락했으며 국민도 열광했다. 이런 역사의 진행과정에서 본다면 미국 건국 200주년을 축하하는 성대한 공연이 한국에서 열렸 것도 그닥 의아한 일이 아닌 듯 보인다.

 

영화는 한·미 관계의 역사를 횡적으로 연결하는 한편, 이를 통해 드러나는 아이러니한 한국의 풍경을 종적으로 이어놓는다. <각하의 만수무강>(2002)과 <하지 말아야 할 것들>(2003) 등에서도 영상의 재구성을 통해 의미를 만들어냈던 김경만 감독은 미국의 무기개발을 찬양하는 <대한뉴스>와 북한의 핵무기 개발을 비난하는 기독교의 기도회를 연결시키고, 전두환의 취임연설에 광주민주화운동의 장면들을 배치시키면서 그들의 언어를 무너뜨린다. 대한뉴스 특유의 과장된 아나운싱이 겹치면서 드러나는 유머 또한 상당하다. 의미와 의미가 더해지는 순간, 88올림픽처럼 자랑스러웠던 역사조차 미국을 향한 애정의 이벤트가 아니었을까 의심하게 되고 급기야 감독이 비추는 지금의 모습은 섬뜩할 지경에 이른다. 입학식에서 영어공용화 수업을 강조하는 포항공대 총장, 관악구 영어마을 개관식에서 <I Love America>를 열창하는 꼬마들, 6·25 60주년 기념기도회를 찾은 부시 전 미국 대통령의 모습까지. <미국의 바람과 불>은 한국에 뿌리박은 미국의 역사가 얼마나 유구한가를 드러내는 다큐멘터리인 동시에 이미지와 언어의 충돌로 빚어낸 놀라운 실험이다.

 

 

 

(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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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바람과 불  An Escalator in World Order

김경만│2011Digi-Beta118minDocumentary726일 개봉!

 

 

 

SYNOPSIS

 

미군이 떠나가면 나라가 불행합니다.

미군이 떠나가면 경제가 흔들립니다.

미군이 떠나가면 사회에 혼란이 옵니다.

우리는 우방 미국과 더불어 함께 살기를 원합니다.

아멘

 

미국 중심의 세계질서에 대한 믿음은,

마치 기독교와도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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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터    @cinemadal (http://twitter.com/cinemad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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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2012.07.06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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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바람과 불,

미국 중심으로 재편될 세계 질서에 대한 맹신 그리고 한국

 

 

 


-미국의 바람과 불 7월 26일 개봉 눈길

 

한국전쟁에서부터 영어마을 열풍에 빠진 2012년 현재까지, 방대한 기록화면을 재구성하여 대한민국의 ‘오늘’을 이야기하고 있는 독창적 다큐멘터리 '미국의 바람과 불'이 7월 26일 정식 극장 개봉을 확정했다.

 

'미국의 바람과 불'은 김경만 감독의 작품으로 제 12회 전주국제영화제에서의 첫 상영을 시작으로, 제 15회 서울인권영화제, 제 37회 서울독립영화제, 제 6회 방콕실험영화제 등 국내외 유수의 영화제에서 상영된 작품이다.

 

특히 특정 인물이나 일정한 스토리, 감독의 나레이션을 의도적으로 배제한 채, 방대한 기록 영상물들을 가공하여 완성한 미국의 바람과 불은 형식적인 실험이 돋보인다.

 

영화를 설명하는 부수적인 수단으로 기록 필름을 활용하는 것을 넘어, 전면적으로 재구성하여 한 편의 영화를 만든다는 것은 매우 모험적인 시도임에 분명하다. 이는 사회적인 이슈를 보다 발 빠르게 전파하고자 하는 ‘액티비즘’으로서의 역할을 넘어, 영화장르로서의 의미를 확장시키고, 이를 통해 다큐멘터리 관객층의 스펙트럼을 넓힐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의미 있는 시도로 회자될 것으로 보인다.

 

보다 흥미로운 것은 기록 영상물의 재조립을 통해, 대한민국의 ‘현재’를 이야기하고 있다는 것. ‘미국 중심의 세계 질서에 대한 믿음은, 마치 기독교와도 같았다’는 시놉시스에서도 알 수 있듯, 한.미 관계의 역사를 되짚어봄은 물론, 이 속에서 드러나는 아이러니한 풍경이 독특한 영화적 재미를 선사하고 있다.

 

'미군이 떠나가면 나라가 불행해진다'는 연설을 진행하는 3.1절 구국기도회 장면, 미국 건국 200주년 기념 공연 장면과 '반공태세를 재정비 강화하고, 미국을 위시한 자유우방과의 유대를 더욱 공고히 한다'는 '혁명공약' 장면이 교차편집되는 부분에서는 유머러스함을 넘어, 섬뜩함까지 느끼게 한다.

 

첫 단편 '우린 봉사한다 – 나는 아저씨들에게 어떤 연기를 시켰나'(2000) 이후, '각하의 만수무강'(2002), '하지 말아야 될 것들'(2003), '학습된 두려움과 과대망상'(2004), '골리앗의 구조'(2006), '바보는 감기에 걸리지 않는다'(2008) 등 기록 영상물의 재구성을 통해 새로운 의미를 만들어 왔던 김경만 감독의 첫 장편 미국의 바람과 불의 극장개봉을 통해 독립다큐멘터리의 저변을 확대시킬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으며, 신선한 감각의 작품을 기다리는 관객들의 호응 또한 클 것으로 보인다. 미국의 바람과 불은 오는 7월 26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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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바람과 불  An Escalator in World Order

김경만│2011Digi-Beta118minDocumentary726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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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군이 떠나가면 나라가 불행합니다.

미군이 떠나가면 경제가 흔들립니다.

미군이 떠나가면 사회에 혼란이 옵니다.

우리는 우방 미국과 더불어 함께 살기를 원합니다.

아멘

 

미국 중심의 세계질서에 대한 믿음은,

마치 기독교와도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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